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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화 한국타이어 사장 "헝가리 노사갈등 경영진 잘못 있었다"

최종수정 2008.05.27 06:43 기사입력 2008.05.27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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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화 한국타이어 사장이 헝가리 법인 현지 직원들과의 노사 갈등에 대해 경영진들의 잘못이 있었다고 인정했다고 부다페스트 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서 사장은 "한국과 헝가리 사람들의 정서는 매우 다르다"며 "그러나 다른 나라에 공장을 세웠다고 해도 같은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헝가리 법인의 경영진에게 헝가리인들을 이해할 것을 주문하면서 문화 뿐만 아니라 현지 사고방식과 전통을 의무적으로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사장은 헝가리 법인의 향후 생산량 증대와 경영 계획에 대해 현재 하루 1만5000개에 달하는 타이어 생산량을 내년에는 두 배로 늘릴 것"이라며 "공장 옆에 500명의 현지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헝가리에 공장을 세운것은 저렴한 인건부와 더불어 물류에 적합한 지리적 이점과 노련한 노동력 등이 고려됐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2006년 7월 부다페스트에서 남쪽으로 60㎞ 떨어진 두나우이바로시에서 공장 착공식을 갖고 지난해 6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한국타이어 헝가리 법인은 현지 직원들이 설립한 노조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직원들과 갈등을 겪었으며, 최근 들어서야 노조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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