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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김정일 사망설 사실 아니다"

최종수정 2008.05.27 08:15 기사입력 2008.05.2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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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설이 나돌자 정부 관계기간 당국자들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26일 한 정부 당국자는 "오전부터 사망설 루머가 돌면서 한때 당국도 큰 혼선을 빚었었다"며 "여러 곳에 확인해보니 사실이 아니라는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청와대와 국방부, 외교통상부, 통일부 등 외교안보 관련 기관들의 관계자들도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갑자기 김정일 사망설이 제기된데 대해 어느 한 일간지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유고를 전제로 북한의 권력구도 변화 전망을 연구한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보고서를 게재한 것이 와전 돼 소문이 퍼져 나간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김정일 유고설은 간헐적으로 나오기도 했으며, 대부분의 소문은 일본쪽에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국내에서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출처가 어딘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설이 한때 빠르게 퍼진 것은 남북 분단 구조의 불안정성과 정확한 대북 정보의 실시간 수집이 어려운 점 등을 재확인시키는 현상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앞으로 좀 더 정확한 정보 확보와 분석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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