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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눈물로 만든 영화 '크로싱' 너무나 애착간다"

최종수정 2008.05.27 07:16 기사입력 2008.05.2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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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로싱'의 김태균 감독과 차인표가 눈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말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태균 감독과 배우 차인표가 26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화 '크로싱(감독 김태균, 제작 캠프B) 무비 콘서트' 무대에 출연, 영화촬영 기간 내내 눈물을 흘리며 촬영에 임했다고 밝힌 것.

김태균 감독은 "우리가 분단된 지 50년이 넘었기 때문에 이 영화가 낯선 이야기 일 수 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핏줄을 나눈 형제다. 우리가 너무 탈북자들에 대해 외면한 것 같다"고 말하며 감정이 복받치는 듯 흐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인표의 아들 역으로 나오는 신명철 군도 고생 많았다. 힘든 해외 촬영을 잘 해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아역배우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차인표 역시 촬영 내내 많이 울었다며 "우리가 이 자리에서 영화를 보며 흘린 눈물만큼 탈북자들이 흘릴 눈물은 적어질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영화 '크로싱'은 2002년 북한 탈북자들의 베이징 주재 스페인 대사관 진입사건에서 출발해 실제 탈북민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6월 26일 개봉예정이다.

박건욱 인턴기자 kun1112@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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