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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한 법무 "불법 촛불집회 엄정대처"

최종수정 2008.07.18 07:01 기사입력 2008.05.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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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7시 대규모 집회 예정..긴장감 감돌아

김경한 법무부장관은 26일 미국과의 쇠고기 수입협상을 비판하면서 계속되고 있는 촛불집회가 초기 문화축제형식에서 벗어나 도로를 무단으로 점거하는등 불법집회로 변질되고 있다면서 검찰에 불법.폭력집회를 선동하거나, 배후 조종한자에 대해 엄정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김 장관은 이날 새벽 세종로 법무부 분사무실에서 실, 국장 등 간부들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집회 도로점거 상황 분석과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초기 문화축제 형식으로 진행된 촛불집회가 지난 주말부터 정치구호가 난무하고 심야부터 새벽까지 차도를 무단으로 점거하는등 불법폭력집회로 변질되면서 심각한 양상으로 변질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정부는 특히 경찰관에 대한 폭력행사까지 발생하고 있어 법이 허용하는 한계를 넘은 시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26일 오후 7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1700여개 시민단체 및 네티즌 모임으로 구성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 주최의 집중 촛불문화제에서도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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