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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하반기 美 경기 반등한다'

최종수정 2008.05.23 10:57 기사입력 2008.05.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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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AT&T가 올해 하반기 미국 경제의 반등을 점쳤다.

AT&T는 22일(현지시간) 올해 하반기 미국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며 특히 소비보다 비즈니스 부문에서 빠른 성장세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고 로이터통신이 같은 날 보도했다.

AT&T의 릭 린드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하반기 비즈니스 부문의 경기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며 "고유가, 모기지 사태, 주택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소비 부문이 살아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AT&T는 지난 1ㆍ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데다 긍정적 경기 전망에 힘입어 장밋빛 계획도 내놨다.

매출 신장에 일조했던 애플의 아이폰 판매를 늘리는 것은 물론 초고속 인터넷 및 IPTV 서비스인 U버스 가입자 유치에도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AT&T는 올해 안에 1700만 가구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연결하고 오는 2010년 3000만 가구까지 확보할 생각이다. AT&T는 같은기간 동안 U버스 가입자를 100만명 이상 유치하겠다고 장담했다.

AT&T의 무선 서비스 매출은 1년 전만 해도 전체 매출 가운데 16%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올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AT&T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증가한 118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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