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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스탈ㆍ비오비타 등 연내 수퍼판매 추진

최종수정 2008.05.19 11:18 기사입력 2008.05.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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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 설득여부가 관건

약국에서만 살 수 있던 소화제나 정장제 등을 앞으로는 수퍼ㆍ편의점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9일 안전성이 확보된 일부 일반의약품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해 약국 외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작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논의가 집중되고 있는 약들로는 훼스탈ㆍ베아제ㆍ활명수 등 소화제와 비오비타ㆍ메디락비타 등 정장제 일부다. 복지부측은 2004년 일본이 유사한 법개정을 통해 이런 약들을 수퍼에서 팔 수 있도록 한 예를 참고하고 있어, 전환 범위는 일본 사례에 준할 전망이다.

김광호 의약품정책과장은 "현재 품목수와 약효군 범위 등에 관한 검토를 진행중이며 연내 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약국 경영 악화를 우려하는 약사 단체가 반발하고 있어 논란도 예상된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들은 현재 정부의 이런 방침에 반발해 단식 투쟁에 나선 상태다.

박인춘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반대하는 것"이라며 "전문가들이 모여 정말 안전한가를 따져보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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