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는 19일 이효리와 송승헌이 엠넷미디어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 새로운 형태의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Beyond Music'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새 광고를 통해 Mnet은 기존 음악 채널에 한정되어졌던 이미지를 탈피해 음악 그 이상의 무한 즐거움과 새로움을 전달하는 이미지로 변신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Girlish 이미지가 강했던 케이블 채널 Mnet과 KM은 이효리와 송승헌이 주는 세련되고 트렌디 한 이미지를 통해 20대에서 30대 초반까지 소구 연령층을 폭 넓게 확장한다.
Mnet 측은 "이효리와 송승헌은 말 그대로 우리나라 대중문화 아이콘 그 자체다. 그런 점에서 Mnet의 밸류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모델로 적절하다고 판단해 발탁하게 됐다."며 "이들을 통해 고급스런 즐거움과 세련된 엔터테인먼트 이미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에서 주목할 점은 이효리가 화려한 원색의 의상을 입은 여러 명의 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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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일상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는 음악으로 상징되는 Mnet 쥬크박스 속 요정으로 분해 촬영에 임했다. 쥬크박스가 열리는 순간 Mnet에서만 접할 수 있는 환상적인 음악 세계가 펼쳐지는 이번 광고에서 이효리는 메인 DJ로써 테크토닉 댄스는 물론 화려한 디제이 솜씨를 선보인다.
다음 날인 27일 촬영에 임한 송승헌은 길을 걷다 발견한 Mnet 쥬크 박스를 접한 뒤 우울했던 일상이 더욱 즐거워 진다는 내용으로 쌀쌀한 날씨 속 야외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송승헌 특유의 살인 미소가 빛났다는 후문이다.
이효리, 송승헌이 등장하는 Mnet의 새 광고는 5월부터 공개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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