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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다양한 표정연기 일품 '천의 얼굴' 찬사

최종수정 2008.05.17 08:37 기사입력 2008.05.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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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출신 스타 엄기준이 MBC 시즌드라마 '라이프 특별조사팀'(극본 여은희 외, 연출 임태우 외)에서 보여준 일품 표정연기가 화제다.

보험사 사고조사반원의 이야기를 다룬 이 드라마에서 때로는 천하의 골칫덩어리, 때로는 타고난 조사원의 모습을 연기하는 엄기준이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극중 엄기준은 안하무인이면서 천하태평인 보험조사원 박찬호 역을 맡아 지저분하면서도 털털하고, 능글맞으면서 진솔한 캐릭터를 리얼하게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엄기준의 극중 캐릭터를 더욱 실감나게 해주는 것이 바로 각양각색의 살아있는 표정연기. 코믹, 진지, 깜찍, 카리스마, 엽기 등 '천의 얼굴'이라 칭해도 될 만큼 다양한 표정에 시청자들은 '표정연기의 달인'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는다.

짜증날 때는 찡그리기보다 호랑이처럼 울부짖으며 귀여운 표정을, 미안할 때는 애교스럽게 윙크를, 생각에 잠겨 노래를 부를 때는 우수에 젖은 모습을, 본능적인 수사감각이 빛을 발한 때는 날카로운 눈빛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변화무쌍하게 선보이고 있는 것.

모자란 듯 하면서도 뛰어난 수사감각으로 눈길을 끄는 엄기준은 또, 매번 귀찮은 듯 건성건성 사건에 임하지만 천재적인 추리능력을 발휘, 통쾌하게 사건을 해결하며 극의 재미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엄기준이 극중 심은진과 묘한 애정라인을 형성하며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는 '라이프 특별조사팀'은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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