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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00p까지 간다..주도주+a에 '주목'<우리證>

최종수정 2008.05.16 23:57 기사입력 2008.05.1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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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코스피 지수가 1900 포인트선 후반까지 치달을 것으로 내다보고, 시장대비 기관투자자 보유비중이 낮은 종목에 대한 매수를 제안했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하이닉스, 현대상선, 삼성중공업, 현대제철 등이 투자 유망한 종목으로 꼽혔다.

강현철 스트래지스트는 "거래량 기준 첫 매물벽이었던 지수 1650~1700p선을 돌파한지 불과 한달 반만에 두 번째 매물벽 상단인 1850p선을 뛰어넘으로써 주가는 상승탄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매물벽 기준 1900p선 후반까지는 별다른 물량부담이 없다는 점과 중립적인 매매포지션을 보이던 외국인들이 적어도 선물시장에서는 매도포지션을 모두 정리함으로써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술적으로도 1~2주 후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60MA가 120MA를 돌파하는 중기 골든크로스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지금은 단기 급등에 대한 우려감보다는 주식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이같은 판단에 따라 주도주에 대한 편입비중을 유지하되 시장대비 펀드내 비중이 낮은(Underweight)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하이닉스 등의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유효하고, 다음으로 상승세가 꺾인 내수주보다는 투자심리 개선과 실적전망치가 양호한 중국관련주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다만, 유가 및 상품가격 상승에 따라 중국관련주 내에서도 이익전망치가 차이가 나고 있어 관련주 내에서도 지수 상승에 동참하고 있으면서 펀드내 비중이 낮은 현대상선, 삼성중공업, 현대제철 등으로 매수 종목을 압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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