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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정적 경제 지표.. "경기침체는 여전"(종합)

최종수정 2008.05.16 05:47 기사입력 2008.05.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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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4월 산업생산, 5월 제조업지수, 주간 실업수당 신청건수 등 각종 경제지표가 미국이 아직도 경기침체 국면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 4월 산업생산 0.7% 하락.."예상하회"=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4월 산업생산이 0.7% 하락, 예상을 하회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은 4월 산업생산이 0.3%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결과는 예상을 하회했다. 산업생산은 경기 후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5대 월간 경제지표 중 하나인 만큼 예상을 하회한 성적은 미국 경기가 침체 국면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같은기간 설비가동률도 전월 80.4%보다 하락해 79.7%를 기록했다. 지난 2005년 9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소비자들의 소비 둔화가 자동차, 가전 제조업자들에게 악영향을 끼쳤다. 악화되는 주택 경기 침체, 신용경색, 치솟는 식료품과 연료 값이 비교적 고가 제품인 자동차와 기계류 소비를 침체시켰다

◆ 5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 -15.6=필라델피아 지역의 경기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5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가 -15.6을 기록했다.

5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가 마이너스로 발표되면서 6개월 내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는 '0'을 기준으로 마이너스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지수가 지난달 기록인 -24.9를 웃돌고 전문가들의 예상치(-19)도 상회하기는 했지만 여전한 마이너스 기록은 필라델피아 지역의 냉랭한 경기 상황을 잘 보여준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뉴욕 소재 독일계 투자은행인 드레스드너 클라인보르트의 다나 사포타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제조업이 상당 기간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미국 경기 침체의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주택 시장이 3년째 하락하면서 건설자재와 가구 등의 수요가 줄고 이에 따라 고용시장도 위축되고 있다.

한편 뉴욕 연방준비은행 발표에 따르면 5월 뉴욕 제조업지수인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도 전월 대비 3.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실업수당 신청자 4년래 최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미국에서 신규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6000명 늘어 총 37만1000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 37만명을 소폭 웃돌았다. 또한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06만명으로 4년래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들이 주택시장 침체와 극심한 신용 위기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자리 감소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신규 신청 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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