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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금융시장 정상화 멀었다"

최종수정 2008.05.14 06:06 기사입력 2008.05.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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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면 FRB 대출 확대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필요하다면 FRB가 은행에 대한 대출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버냉키 의장은 애틀랜타 연방은행이 주최한 조지아주에서 금융시장 컨퍼런스에 참석해 금융시장 상황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아직 멀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버냉키는 "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정상화까지는 아직 멀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금융 시장 개선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면 FRB의 대출 규모를 늘릴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버냉키 의장의 이번 발언은 신용 위기가 끝났다는 헨리 폴슨 재무장관과 비크람 판디트 씨티그룹 CEO의 견해와는 상반된 것이다.

버냉키는 이들과는 달리 금융 업체들이 신규 자금을 조달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신용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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