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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학교자율화.. 거세지는 '반발'

최종수정 2008.05.13 14:27 기사입력 2008.05.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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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위원장, 단식농성 중 쓰러져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달 15일 학교자율화 계획을 발표한 이후 교육계의 반발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20여개 교육.시민단체 등이 구성한 '4ㆍ15 공교육 포기정책 반대연석회의'는 13일 서울 광화문 중앙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과부의 학교 자율화 정책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학교 교육을 더욱 황폐화하는 입시 경쟁 교육"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연석회의 대표단 4명은 이날부터 17일까지 정부의 학교 자율화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철야 단식 농성을 시작하기로 했다.

한편 학교자율화 조치에 반대해 청와대 앞에서 19일째 단식농성을 벌이던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이 이날 오전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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