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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네팔 학교기증,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겠다"

최종수정 2008.05.09 00:11 기사입력 2008.05.0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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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발'팀이 네팔에 희망의 학교를 세우기 위해 떠난다.

가수 이문세를 대장으로 한 '설레발 마운틴 클럽'(이하 설레발)은 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카페포트에서 네팔 희망학교 세우기 원정대의 발대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설레발 마운틴 클럽' 멤버인 가수 이문세, 박상원, 이태란,박세련 등의 연예인들이 동참했다.

'설레발 마운틴 클럽'의 대장 이문세는 축사에서 "설레발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내딛는 가벼운 발걸음이란 뜻이다. 말 뜻대로 벅찬 가슴으로 네팔로 갈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2004년 엄홍길 대장의 15좌 등정을 기념해 직접 히말라야로 건너가 산악음악회를 가졌다"고 말하며 "그 당시 네팔의 풍경과 함께 네팔인의 삶을 들여다보게 되었다."고 이번 등반의 계기를 밝혔다.

이문세는 "이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들이 기증한 학교는 1개 교무실과 5개 교실 규모로 초등학생 296명이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설레발팀은 아이들의 이발을 도와주는 등 봉사활동도 할 계획이라고.

또, 이문세는 노래수업, 박상원은 사진수업, 박세련과 이태란은 벽화그리기 및 정원만들기 등의 미술수업을 계획해 네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설레발'팀은 오는 15일 출국, 18일 학교 완공기념식에 참석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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