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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가입자, 2개월째 증가세

최종수정 2018.09.06 21:16 기사입력 2008.05.0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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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역모기지론) 신규 가입자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8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주택연금 신규 가입은 지난 3월 49건, 4월 56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22건에 비해 두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신규 가입 증가는 지난 3월6일부터 전세나 대출을 끼고 있는 주택 소유자들도 수시인출금을 이용해 기존 대출금을 상환, 주택연금에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시인출방식은 마이너스통장처럼 미리 정해 놓은 일정금액(대출한도의 30% 이내)을 수시로 찾아 쓸 수 있게 한 주택연금 지급방식으로 종전에는 기존 대출금 상환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제도개선 이전인 2월말까지 수시인출방식을 선택한 비율은 평균 18% 수준에 머물렀으나 3월에 40.8%(20건), 4월에는 58.9%(33건)로 증가했다. 이중 기존 대출금을 갚기 위해 수시인출방식을 선택한 경우는 3월 8건, 4월 23건이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부득이 집을 담보로 대출을 썼던 분들은 원금상환은 고사하고 매달 내야하는 이자부담이 만만치 않은 게 현실"이라며 "주택연금으로 노후생활비 마련과 이자부담 해소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가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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