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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김미화, MBC '우리말지기'상 수상

최종수정 2008.05.07 10:07 기사입력 2008.05.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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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과 김미화가 MBC 아나운서국이 선정하는 '우리말지기'상을 수상한다.

MBC 아나운서국은 우리말 위원회 전문위원 6명의 추천으로 MBC 진행자 중 후보를 선정해 지난 달 23일부터 2일까지 'IMBC'에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김제동과 김미화를 각각 TV 부문과 라디오 부문의 '우리말 지기'로 최종 선정했다.

김제동은 빠르게 말함에도 불구하고 문장의 호응이나 어법이 매우 정확한 것, 김미화는 시사 프로그램에 맞는 점잖고 차분한 말하기를 유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유머나 표현 등을 적재적소에 사용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MBC 우리말 위원회는 사내외 각 6인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연간 네 번의 정례 회의와 임시 회의를 통해 바른 방송 용어 사용과 관련된 자문에 응하고 있다.

이 외에도 우리말 위원회는 방송 언어의 현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매주 주간 방송 언어 보고서 및 우리말 도우미를 발간하고 있으며, 국립국어원 등 외부 기관과 ‘산학 협동’ 차원의 실제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올림픽과 총선에 관련해, 스포츠 중계와 선거 방송에서의 바람직한 방송 용어 사용과 관련한 연구와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2008 우리말 지기’ 시상은 엄기영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7일 11시, 우리말 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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