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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쇠고기 수입' 촛불집회.. 반대여론 확산

최종수정 2008.07.18 06:58 기사입력 2008.05.0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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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을 반대하는 국민들이 일제히 청계광장에 모여 집회를 벌였다.

2일 오후 미국산 쇠고기 개방으로 광우병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인터넷 카페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에 1만여명이 모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전파된 집회 소식을 보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들은 곳곳에서 무리를 지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이날 촛불집회에 참여한 강기갑 의원은 “자발적으로 모인 국민들의 민심을 직접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면서 “광우병때문에 2년동안 몸부림쳤지만 국회 내에서 협조가 안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국회에서도 민심을 읽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오후 10시가 가까워지자 해산했으며, 경찰과의 특별한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등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국민감시단'은 내일 오후 5시에 서울 보신각 앞에서 시민문화제를 열고 쇠고기 수입협상 무효화와 대통령 사과, 협상 책임자 처벌을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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