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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무한도전' 촬영 취소.. MBC 제작진과 합의해 결정

최종수정 2008.05.04 00:20 기사입력 2008.05.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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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는 5일로 예정된 MBC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청와대 경내 촬영을 제작진과의 합의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날을 맞아 판에 박힌 기념행사 대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해 보다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무한도전'과 연계하여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최근 '쇠고기 수입 재개'와 관련해 인터넷 등에 광우병 괴담이 떠도는 등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방송 프로그램보다는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국민들의 불신을 씻어주고 정부의 대책을 꼼꼼히 설명하는 일이 우선이라 판단해 MBC 제작진과 협의, 일단 촬영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무한도전의 촬영 취소와 관계없이 "150명 어린이들은 모두 그대로 초청하여 영빈관 관람, 녹지원 다과회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대통령 부부가 직접 어린이들을 격려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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