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우리금융그룹, 1분기 순이익 5463억원.. 389%↑

최종수정 2008.05.02 16:21 기사입력 2008.05.02 16:04

댓글쓰기

우리금융그룹이 올 1분기 결산 결과 전분기의 1116억원 대비 389%(4346억원) 증가한 54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8870억원에 비해서 38.4%(3,407억원) 감소한 것이나 전년도 1분기에 포함된 LG카드 매각이익 5073억원(세전기준) 등 일회성 특별이익을 제외하면 5.2%(271억원) 증가한 실적이다.

올 1분기말 그룹 총자산은 307조4000억원(신탁 및 고객부 자산 포함)으로 지난해말 대비 7.0%(20.2조원) 증가해 국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자산 300조를 돌파했다.

부분별로는 성장성 측면에서 지난해말 대비 6% 증가한 은행부문 대출채권을 중심으로 그룹 기준 총자산 307조40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신용카드부문 신장세가 두드러져 전년 시장점유율 6.68%에서 1분기 7.67%로 1%P 상승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했고, 방카슈랑스, 금융상품 판매 등의 호조에 힘입어 수수료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했다.

우리파이낸셜 등 지속적인 사업포트폴리오 확충 및 그룹 시너지 확산에 힘입어 비은행 부문의 이익기여도가 전년 동기 대비 9.3%가 증가하는 등 수익창출력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

은행부문 연체율 0.59%,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7%, NPL Coverage 비율 194.2%(은행 기준 208.3%)로 전년말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보여줬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의 LG매각이익 등 특수요인을 감안하면 오히려 개선됐다"며 "중장기적으로 이자이익과 국내 수익에 편중된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비이자이익과 해외 수익비중을 늘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지주의 주력계열사인 우리은행은 1분기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4446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3월말 현재 총자산은 236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17조원 증가했으며 순영업수익은 1조2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42억원 감소했으나, LG카드 매각익 감안 시 63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관련 지표인 판매관리비용률, 1인당 조정영업이익 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선제적 리스크관리 등 지속적인 자산건전성 개선노력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 연체비율, 커버리지비율 등 자산건전성 지표도 우량한 수준을 유지했다.

우리금융그룹의 계열 은행인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은 1분기 결산결과 전년 동기 대비 59억원(16.9%)과 243억원(57.4%)이 증가한 407억원과 66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