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KB국민은행, 1분기 순익 6315억원

최종수정 2008.05.02 15:52 기사입력 2008.05.02 15:52

댓글쓰기

KB국민은행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46.6% 감소한 63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2일 국민은행은 이번 1분기 실적이 지난해 일회성 요인인 LG카드 지분매각익(세후 4317억원)으로 인해 높은 실적을 거둔데 반해 15.9%(1193억원)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은행의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연환산 기준으로 각각 1.11%, 15.88%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이자부문이익은 자산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9%(314억원) 증가한 반면, 전분기 대비 연초의 은행권 고금리예금 영향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에 기인해 5.7% 감소한 1조7213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부문이익에서는 전분기 대비로 수수료수익이 689억원(22.2%) 감소한 반면, 유가증권 관련이익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체적으로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인 2724억원을 시현했다.

판관비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로는 비교적 큰 폭인 12.7% 감소한 8839억원을 기록, 영업이익경비율(Cost Income Ratio)은 전년 동기의 LG카드 지분매각익 등 비경상적 이익을 감안할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2%p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0%p 감소한 45.2%로 나타났다.

영업외손익 부문에서는 지분법관련 이익의 감소(전년 동기 대비 29.9%, 전분기 대비 41.2%)에도 불구, 휴면예금 환급 등의 기타비용 감소로 전체 영업외손익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5.9%, 전분기대비 2.3% 각각 증가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충당금전입액의 증가는 자산성장에 따른 정상여신 충당금 전입증가 및 일부 기업여신의 비경상적요인에 주로 기인한 것"이라며 "2분기부터는 안정적인 추이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21%p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소폭 증가한 0.79%를 기록했다.

1분기말 국민은행의 총자산은 신탁자산 포함시 245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계정(신탁제외) 총자산은 233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조2000억원(6.5%)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조7000억원(16.9%) 증가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