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최중경 차관 "물가 안정 위해 공공부문 솔선수범"

최종수정 2008.05.02 15:07 기사입력 2008.05.02 14:32

댓글쓰기

공익광고 전광판 야간소등, 병행수입 허용 등 물가안정대책 발표

최중경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3년 8개월만에 물가가 4%대에 진입한 만치 정부는 공공부문부터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해서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제3차 서민생활안정 T/F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전세계적으로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서민생활에 주름살이 늘어가는 것이 안타깝다"며 "서민생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일부 효과를 본 것도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생활 구석구석 살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서민들의 생활비 부담 경감을 위해 새로운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먼저 공공부문에서 에너지 절약을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차관은 "공익광고 전광판의 야간 소등 등 작은 것부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나갈 것이며 수입물가를 낮추기 위해 병행수입을 허용하는 등 독점적 지위를 이용하지 않도록 가격 경쟁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 차관은 회의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물가가 급등하고 있지만 아직 인플레이션 확산으로 볼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최 차관은 환율을 낮추면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는 말에 대해서도 "환율은 시장에서 결정되는 게 아니냐"고 반문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