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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롄샹, M&A 상대 물색중

최종수정 2008.05.02 15:18 기사입력 2008.05.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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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적 컴퓨터 제조업체인 롄샹(聯想·Lenovo)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인수&합병(M&A) 상대를 물색하고 있다고 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렌샹그룹의 양위엔칭 회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현재의 시장 점유율 기록에 만족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서 M&A 기회를 움켜잡아 몸집을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롄샹은 지난 2005년 5월 미국 IBM PC사업부를 인수한데 이어 유럽 지역에서의 점유율도 높이려고 노력했었다. 그러나 지난해 경쟁사 에이서가 펙커드벨을 인수하면서 점유율 경쟁에서 밀려났다.

홍콩 소재 다이와 리서치의 조셉 호 애널리스트는 후지츠 지멘스 컴퓨터가 점유율 확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롄샹의 유력한 인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롄샹은 지난 3월 말로 끝나는 회계연도 기준 총 553억홍콩달러(미화 71억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롄샹이 IBM을 인수하고 나서 두배 가까이 뛰었지만 최근 펙커드벨을 인수한 에이서의 도약으로 세계 3위 PC 제조업체 랭크에서 한계단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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