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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OA, 컨트리와이드 채권 보증 보류

최종수정 2008.05.02 16:20 기사입력 2008.05.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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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위 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모기지 업체 컨트리와이드파이낸셜를 인수한 후 381억달러 규모 채권 보증을 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BOA의 보증을 받지 못하게 되면 컨트리와이드파이낸셜의 회사채 투자자들은 투자금액을 날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BOA 노스캐롤라이나 지사의 샬롯은 지난달 30일 감독당국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컨트리와이드의 채무가 회수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밝히면서 "채권보증에 대해 보류했을 뿐 아직 어떠한 결정이 내려진 상태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BOA가 컨트리와이드의 채권 보증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던 투자자들은 실망감을 안게 됐다. 스탠다드 푸어스(S&P)는 이번주내로 컨트리와이드파이낸셜이 BOA로부터 채권 보증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며 이 업체의 신용등급을 올리려고 계획했었다.

지난 1월 BOA는 40억달러를 투자해 20억달러 규모의 서브프라임 관련 손실을 입은 컨트리와이드를 인수한다고 밝혔었다. BOA는 오는 3분기 컨트리와이드 인수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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