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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교육장관 "초교 성폭력 사건 국민들께 죄송"

최종수정 2008.05.02 16:55 기사입력 2008.05.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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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일 열린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대구 한 초등학교서 집단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며 심각한 일로 인지하고 있다"며 "국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초등생 성폭력 사건이)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인데도 불구하고 발생하게 돼 안타깝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줄어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성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을 위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초등성폭력 사건 후속대책을 함께 발표했다.

김 장관은 "지역별 아동안전 자원봉사단체 등과 연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퇴직 경관이나 교사 등으로 구성된 스쿨 폴리스를 대폭 늘려 순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또한 현재 고교에만 설치돼 있는 CCTV를 초등.중학교로 확대, 올해중 1500여대 추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 장관은 학교폭력이나 성폭력 등에 연루된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상담-치료' 3단계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하는 `돌볼학생통합지원센터'를 운영, 비행 학생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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