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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조직개편, 무엇이 달라지나?

최종수정 2008.05.02 12:03 기사입력 2008.05.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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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2일 본부와 소속기관을 합쳐 '40개과'와 국장급 '3개 자리'를 감축하는 2차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 안에 따르면 앞으로 행안부 조직은 어떻게 개편될까?

우선 본부에서는 고위공무원제도 개선으로 업무 비중이 줄어든 고위공무원운영센터가 폐지되며, 정보화 관련 업무를 정부통합전산센터로 이관함에 따라 정보보호정책관 자리가 폐지된다. 또한 윤리정책담당관과 윤리심사담당관이 윤리담당관으로 합쳐지며 단체지원팀과 교섭협력팀장이 노사협력담당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외에도 홍보관리와 기획홍보 업무를 '홍보담당관'이 함께 맡게 된다. 반면 신설되는 국장급 보직은 기업협력지원관, 인사기획관, 재난안전관리관 등 3개다.

과별로는 총 92개과에서 28개과(30.4%)를 줄여 64개과로써 조직을 운영하게 된다.

중앙공무원교육원, 정부청사관리소 등 소속기관에서의 개편은 우선 혁신연구개발센터와 국가기록원 내 정책협력부와 수집관리부 등 3개국을 폐지하게 된다.

과단위로는 현재 72개과에서 12개 과를 줄여 60개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로써 행안부 본부와 소속기관 보직에서 국장급은 6개 직위가 폐지되고 3개가 신설돼 총 3개 자리가 줄어들게 되며 과별로는 총 40개가 줄어들게 된다.

김영호 행안부 차관은 "과별로 업무가 너무 세분화돼 있어 과별로 업무교환이 이뤄지지 않고 벽이 생기는 부작용이 있었다"며 "앞으로 유사한 업무를 합쳐서 업무를 같이 진행하게 되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돼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행안부는 다음주중 이 개편안을 최종 확정해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 보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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