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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한화건설 무보증회사채 BBB+(안정적)

최종수정 2008.05.02 10:57 기사입력 2008.05.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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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한화건설의 기 발행 제35회 외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발행 예정인 제36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한신평은 이번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로 ▲풍부한 수주물량, 군자매립지 개발사업 등을 바탕으로 성장성 우수 ▲사업안정성 개선 ▲대한생명 지분 매입으로 인한 차입금 증가 등을 꼽았다.

한화건설은 시공능력순위 14위의 한화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로 2002년 7월 한화로부터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분할설립 이후 화학, 정유, 발전플랜트공사와 민자SOC,민간건축공사의 신규수주 호조로 지속적인 매출증가를 보이고 있다.

한신평은 주택사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관공사 수주 능력 향상 등에 힘입어 신규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난해 말 현재 5조 8000억원을 상회하는 이월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또 분양규모가 2조원으로 예상되는 군자매립지 개발사업이 2009년에 예정돼 있어 향후 4~5년간은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신평은 "여타 대형 종합건설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택 비중이 높으나, 화학, 정유플랜트를 중심으로 한 그룹 발주 공사를 통해 관급공사 수주경쟁력 부족을 일정부분 보완하고 있으며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탄회사인 마덴이 발주한 발전 및 담수플랜트를 비롯해 총 10억 달러의 해외수주를 기록하는 등 공종 및 지역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어 전체적인 사업안정성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지난해 9월 4일 오릭스가 보유하고 있는 대한생명 지분 17% 전부를 6544억원(주당 5340원)에 취득했으며 지난해 12월 26일에 한화가 보유한 대한생명 지분 5.35%를 2063억원에 인수했다"며 "이번 인수로 동사의 차입금이 크게 증가했으나 유상증자 3000억원 실시와 보유자산 매각(소공동 빌딩,미시령터널㈜), 동사의 수익 및 현금흐름, 자산가치, 보험산업의 성장성 등을 고려할 때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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