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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속 박선주, 최고 보컬트레이너 되기까지

최종수정 2008.05.02 15:42 기사입력 2008.05.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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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향정신성 의약품인 엑스터시(MDMA)를 상습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된 가수이자 보컬 트레이너인 박선주(37)는 최근 열린 탤런트 박은혜의 결혼식에서 한국 최고의 가창력가수인 김범수와 나란히 축가를 불러 화제가 했다.

또 얼마전엔 탤런트 이범수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아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나란히 등장, 또 한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같이 그는 보컬 트레이닝에 관한한 한국 최고다. 김범수와 같이 뛰어난 가창력 가수를 가르쳤다니 얼마나 유명하겠는가. 또 탤런트들까지 그에게 노래를 가르쳐 달라고 했다는 것만 봐도 그의 유명세는 익히 짐작할만 하다.

그는 이같은 유명세와 실력으로 서울 강남에 '모래공장'이란 보컬 트레이닝 학원을 차례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그의 이같은 유명세는 2년전 4집 앨범 발표 당시 그를 매니지먼트했던 회사의 전략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덕분이라는 것이 당시 가요 관계자들의 주장이다.

마케팅이 음반 판매의 절대적인 부문을 차지하던 기획사의 입장에서는 박선주를 한국 최고로 만드는 홍보전략을 펼쳐야 했고, 실제로도 이 전략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던 것.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다른 가수들을 가르쳤다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이때문인지 그의 4집 앨범은 당시로선 최고인 2만여장 가까이 팔려나갔고, 이후 그는 한국 최고의 보컬트레이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그는 최근 5집 음반(사진)을 발표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그에 정통한 주변사람들은 그가 현재 싱글이며 미국 뉴욕대를 졸업한 것으로 나와있다고 밝혔다.

한국 최고의 보컬트레이너로 알려진 박선주의 '깜짝 위법'이 가요계에 아쉬움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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