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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쇠고기 관련 특별입법 제정할 터"

최종수정 2008.05.02 10:47 기사입력 2008.05.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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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등에 업은 통합민주당의 쇠고기 수입 공세가 치열해 지고 있다.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는 2일 " 쇠고기 협상을 원천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서 재협상을 추진하고, 당은 그게 되든 안되든 국민 건강을 지키는 특별 입법 제정을 준비할 것이다" 고 강력 주장했다.

손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미 우호관계 증진에는 적극 찬성하지만 이명박 대통령 개인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국민검역 주권을 송두리째 내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특히 정부 당국이 노무현 정부의 설거지 운운하면서 역선전하는 작태는 간과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 인터넷에서 대통령에 대한 규탄서명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현재 42만명이 서명한 상태"라며 "이것은 인터넷 민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이런 속도로 가면 금방 100만명이 채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원내대표는 여당의 '쇠고기 청문회는 한미 FTA 방해를 위해 하는 것' 이라는 주장에 대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을 정치 공세라 한다면 국회가 눈도 감고 귀도 막고 식물국회로 가자는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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