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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우즈 없는 틈에"

최종수정 2008.05.02 10:40 기사입력 2008.05.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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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코비아 첫날 1타 차 공동 2위


'넘버 2' 필 미켈슨(미국ㆍ사진)이 '무주공산'을 노리고 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부재를 틈 타 우승사냥에 나선 미켈슨에게 초점이 맞춰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와코비아챔피언십(총상금 640만달러) 1라운드. 미켈슨은 예상대로 1타 차 공동 2위에서 기분좋게 우승진군에 나섰다.

미켈슨은 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할로우골프장(파72ㆍ7442야드)에서 열린 첫날 경기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선두 데이비드 톰스(미국)와는 불과 1타 차다.

미켈슨으로써는 특히 드라이브 샷의 페어웨이 안착률이 86%,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이 72%, 26개의 퍼팅으로 '3박자'가 두루 맞아 떨어졌다는 것이 자랑거리. 지난 2월 노던트러스트오픈 우승 이후 3개월만에 승수를 추가할 호기이다.

'한국군단'은 앤서니 김(23ㆍ나이키골프)이 선두와 3타 차 공동 13위(2언더파 70타)에 올라 호조를 보였다. 7번홀(파5) 이글을 포함해 전반에만 4타를 줄인 앤서니 김은 후반 2타를 까먹어 선두권에서 밀려난 점이 오히려 아쉽게 됐다.

나상욱(24ㆍ코브라골프)과 양용은(36ㆍ테일러메이드)은 공동 72위(1오버파 73타)에 자리잡았다. 위창수(36ㆍ테일러메이드),박진(31ㆍ던롭스릭슨)은 공동 98위(2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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