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中 은행권 자산 총액 50조위안 돌파

최종수정 2008.05.02 10:43 기사입력 2008.05.02 10:43

댓글쓰기

중국 은행권의 자산총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50조위안(약 7165조억원)을 돌파했다.

홍콩문회보는 중국 은행관리감독위원회(CBRC)의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 금융기관이 빠른 발전을 거듭하며 은행권의 자산총액이 처음으로 50조위안을 돌파했다고 2일 보도했다.

CBRC가 발표한 '중국 은행업 관리감독 위원회 2007 연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의 총자산이 52조6000억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210.8%에 상당하는 규모다.

이와 함께 시중은행들의 부실대출율은 6.2%로 사상 최저 수준을 나타냈으며 은행들의 평균 자본충족률도 처음으로 8%를 돌파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올해 국내외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중국 은행권에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면서 올해는 은행들에게 거대한 도전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외적으로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위기 및 세계 경제 둔화, 내적으로는 경기과열과 인플레이션을 막는다는 양방(兩防)정책의 압력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낼 것으로 내다봤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