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지속적인 운용성과로 주목받고 있는 '삼성 우량주 장기투자 펀드'의 투자운용 방식과 유사하게 운용되는 주식형 상품이다. 어린이들도 잘 알 수 있는 우량주 중 최상의 종목을 적절히 선별 투자해 최고의 수익률을 내는 것이 목표다.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에 상장ㆍ등록된 1800개의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200개사의 비중이 85%에 달한다.
수수료 체계에 따라 클래스A 와 클래스C, 인터넷 전용인 Ce 등 세 종류가 있다. 클래스A 형은 선취 1% 에 연 1.33%의 수수료 부담이 있으며, 클래스C 형은 선취 수수료 없이 연 2.13%를 내야한다. 장기투자를 계획하는 경우 클래스 A가 유리하다.
또 Ce형의 경우 총 보수가 1.91%로 저렴하다. 30일 미만 중도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납부해야 하고, 30일 이상 90일 미만인 경우에는 이익금의 50%를 환매 수수료로 징구하기 때문에 가급적 1년 이상 장기투자하는 것이 좋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저금리 고령화 시대에 투자교육은 빠를수록 좋다"며 "특히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어려서 습득한 좋은 투자 습관이 평생의 부를 좌우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문의 전화 1588-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