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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부산국제모터쇼 화려한 개막

최종수정 2008.05.02 09:42 기사입력 2008.05.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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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1 항구도시 부산이 자동차 도시로 거듭난다.

한국 2대 모터쇼 중 하나인 부산모터쇼(2008 부산 국제모터쇼)가 2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 모터쇼와 격년으로 자리를 옮겨 열리는 부산모터쇼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자동차, 생활을 넘어 문화로(Automobile, It's a culture beyond life)'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모터쇼에는 전세계 10개국의 24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며 많은 부품업체와 관련업체들도 함께한다.

총 156대의 자동차가 전시되는 가운데 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이 12개, 한국에 처음 공개되는 모델이 10개다. 콘셉트카 11개 모델과 친환경 자동차가 13개 모델이 전시되는 등 참가 규모나 전시 차종의 다양성 면에서도 과거 부산모터쇼와 차별화 된 규모를 자랑한다.
 
이날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본 모습을 드러낸 부산모터쇼 현장은 참가 기업들과 국내외 언론의 관심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와 부처님오신날 연휴 등 모터쇼 기간 동안 두 차례의 연휴가 포진,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입차들의 참여 확대가 두드러진다. 수입차 브랜드들은 그간 통합 부스를 운영해 왔으나 이번 모터쇼 부터는 각기 개별 부스를 운영키로 해 모터쇼에 쏠리는 관심을 증명해 냈다.
 
수입차 뿐 아니라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GM대우, 쌍용자동차 등 국내 5개 승용차 브랜드와 대우버스, 현대상용, 기아상용 등 3개의 상용차 브랜드를 비롯 한국화이바의 저상버스, CT&T(전기자동차 전문 생산업체)가 참여했다. 14개 수입차 브랜드도 자리를 함께 했다.
 
현대차의 제네시스 쿠페가 첫날 가장 눈길을 끌었다. 3.8 람다엔진과 2.0세타 TCI 엔진을 올린 제네시스 쿠페는 정지가속 시속 100km에 불과 6.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GM대우 등 국내 브랜드들도 윈스톰 맥스 등 국내 최초 공개 모델들을 들고 나왔다. 윈스톰 맥스는 2.0리터 전자제어식 가변형 타보차저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장착한 GM대우의 야심작이다.
 
출품작 뿐 아니라 가족단위 관광객의 볼거리도 풍성하다. 초ㆍ중ㆍ고생 3000원, 일반인 6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매일 진행되는 자동차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각종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매일 쉬지 않고 열린다. 취학전 아동이나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동반자 1인을 포함한 장애인(1~2급까지)은 행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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