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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바이오업체 제휴 영향은 제한적 <한국證>

최종수정 2008.05.02 08:25 기사입력 2008.05.0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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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은 2일 한미약품에 대해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제휴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16만9000원을 유지했다.

한미약품은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목적으로 바이오벤처인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130만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156억원, 지분취득 예정일은 5월 15일이다. 지분 취득 후 한미약품은 지분율 12.8%로 최대주주인 조중명 대표(13.5%)에 이은 2대 주주로 부상하게 되지만, 크리스탈지노믹스의 독립 경영을 보장하기로 했다.

이혜원 애널리스트는 "양사의 전략적 제휴로 한미약품이 장기적으로 신약 R&D 역량을 강화할만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그러나 신약 개발 성과가 가시화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소요되는 데다 불확실성 또한 크기 때문에, 개량신약/제네릭 위주의 매출 구조가 단기간에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크리스탈지노믹스와의 전략적 제휴가 한미약품의 주가 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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