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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오연수, '언페이스풀' 다이안 레인 연기 넘을까

최종수정 2008.05.02 08:50 기사입력 2008.05.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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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가 MBC 주말드라마 '달콤한 인생'에서 자신이 맡은 혜진 역으로 인해 영화 '언페이스풀'의 다이안 레인을 집중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혜진은 미스터리 멜로를 표방한 '달콤한 인생'에서 남편 동원(정보석 분)의 외도 사실을 알고 자살을 결심했다가 준수(이동욱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

영화 '언페이스풀'에서 남편 아닌 연하의 남성과 불같은 사랑에 빠지는 코니 섬너 역을 맡은 다이안 레인과 사뭇 닮았다. 때문에 다이안 레인의 연기를 집중분석 하고 있는 것.

이같은 노력으로 '달콤한 인생'에서 오연수가 다이안 레인보다 중년 여성의 심리를 세심하게 그려낼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연수는 “혜진이 현실의 내모습은 아니지만 대본에서 느껴지듯 충분히 나 스스로도 납득할 만한 상황적 특수성을 갖고 있다”면서 “많은 또래 여성 시청자들도 제 캐릭터에 공감을 해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혜진 연기를 위해 오연수는 데뷔 후 18년동안 길러왔던 머리를 단발로 거침없이 자르기까지 하면서 연기에 대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줌마렐라' 신드롬까지 일으킨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 이어 '달콤한 인생'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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