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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구리, 지난해 실적 예상 하회 (中증시핫이슈)

최종수정 2009.01.20 18:19 기사입력 2008.05.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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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구리(云南銅業/000878)의 지난해 실적이 예상을 크게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윈난구리가 지난주 발표한 실적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345억위안(약 4조956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73% 늘었으나 순이익은 9억2200만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46% 감소했다. 주당 순이익은 0.73위안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

올해 1·4분기 실적도 신통치 않았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1억33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45.74% 줄었고 순이익은 2억2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2.6% 감소했다.

총이윤의 급감과 재무비용의 급증이 실적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4분기 윈난구리의 총이윤율은 0.6%로 1~3분기의 9.7%에서 대폭 하락했고 지난해 전체 총이윤율을 7.7%로 끌어내렸다. 재무비용은 4분기에 4억위안 이상 증가하며 1~3분기의 평균 수준보다 2억4000만위안이나 늘었다.

그러나 중국알루미늄공사(Chinalco/601600)가 윈난구리의 모회사인 윈난구리그룹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윈난구리의 이후 성장이 힘을 받을 것으로 기관들은 내다봤다.

중신(中信)증권은 윈난구리의 펀더멘털이 탄탄하다면서 투자등급 '매수'를 유지하고 주당 순이익을 올해 1.83위안, 2009년 2.24위안으로 각각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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