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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요금인상 여부가 관건 <동양證>

최종수정 2008.05.02 08:02 기사입력 2008.05.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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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일 한국전력에 대해 지난 1·4분기 영업이익은 급감했다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위해서는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재원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사상 최악의 분기실적을 이어갔다"면서 "환율 및 연료 단가의 상승과 판매량 급증에 따른 구입전력량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은 무려 1.4조원이나 급증해 영업이익이 급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석탄, 중유, LNG등 주요 연료가격의 고공행진이 이어짐과 동시에 원·달러 환율 역시 2분기중 980원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현재의 추세가 이어질 경우 2분기 실적악화도 불가피하다"면서 "올해 중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 위해선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 24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에서 '선진국에 비해 지나치게 저렴한 전기·가스요금 체계를 고쳐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 공식적으로 언급되면서 기대감은 연초대비 한층 높아진 상황"이라면서 "보다 긍정적인 관점에서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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