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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목표가 낮추나 주가상승 예상<우리證>

최종수정 2008.05.02 07:30 기사입력 2008.05.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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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일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8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우리증권은 "고유가 부담이 있지만 대한항공의 중장기 영업실적 급증 등 주가 상승이 전망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은 그대로 유지했다.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 주가는 절대적인 저평가 메리트로 하방 경직성이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의 고유가와 원화약세 흐름도 결국은 극복할 수 있는 과제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단기적인 측면에서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8월 베이징 올림픽으로 환승여객 수요도 커질 전망"이라며 "7월 인천국제공항 2단계 공사 완공으로 국내 항공운송산업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대한항공은 1분기 매출액 2조2647억원으로 전년비 11.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87.1% 하락했다.

이와 관련, 송 애널리스트는 "수송량 확대와 평균 운임단가 호조 등으로 매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유류비 급증으로 이익이 약화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1분기 여객단위당수입이 크게 상승한 것은 긍정적"이라며 "항공요금의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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