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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힐러리 등 '영향력있는 인물 100인'-타임

최종수정 2008.05.02 08:40 기사입력 2008.05.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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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투표서 한국 비 2위·김정일 101위

티베트의 정신적인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브란젤리나(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등이 미국 시사주간시 타임이 선정한 '2008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명'에 선정됐다.

타임은 1일 웹사이트에 '지도자·혁명가', '영웅·개척자', '과학자·사색가', '예술가·연예인', '건설자' 등 다섯개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을 추려 발표했다.

'지도자·혁명가'부문에서는 달라이 라마와 퇴임을 앞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민주당 경선 후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등이 포함됐다.

'영웅·개척자'로는 브란젤리나와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토니 블레어 전 영국총리, 버마의 아웅산 수지 여사 등이 이름을 올렸고 '과학자·사상가'에는 블룸버그 시장과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인 마크 주커버그 등이 지목됐다.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코엔형제와 머라이어 캐리는 '예술가·연예인'부문에, 인드라 누이 펩시CEO와 스티브 잡스 애플CEO, 제이미 디몬 JP모간CEO는 영향력있는 '건설자'에 선정됐다.

이번 발표는 영향력있는 인물들의 소개를 유명인사들이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 국무장관이 맡았으며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는 브란젤리나의 소개글을 썼다.

아쉽게도 한국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순위에서도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타임이 선정한 것과 별개로 실시된 인터넷 투표에서는 한국의 비가 2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01위에 올랐다. 1위는 닌텐도의 게임 디자이너 미야모토 시게루가 차지했지만 이들 모두 타임 선정 순위에서는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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