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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칼렛'으로 TV 사업 승부수

최종수정 2008.05.02 08:03 기사입력 2008.05.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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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LCD(액정표시장치) TV 전략제품인 '스칼렛'을 전세계 80여개국에 동시 출시하고, 마케팅 비용으로는 단일 제품 최대규모인 1억달러를 투자한다.

LG전자는 2008년 야심작인 '스칼렛'의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LCD TV를 글로벌 대표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대표 남용)는 LCD TV '스칼렛(Scarlet)'을 전세계 80여개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신제품을 80여개국에 동시에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칼렛 TV는 LG전자가 올해 LCD TV 전략 제품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

초슬림 디자인과 측면 및 후면에 스칼렛(주홍) 색상을 도입한 스타일리시 디자인, 주변밝기에 따라 명암을 조절하는 인텔리전트 센서, 인비저블 스피커 등 첨단 디자인과 기술을 도입했다.

연초 미국에서 열린 'CES 2008'에서는 인텔리전트 패션 아이콘으로 호평받았다. 지난 2월 국내에서 출시된 후에는 월 1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LG전자는 스칼렛의 글로벌 출시에 맞춰 대대적인 마케팅도 착수할 방침이다.

LG전자는 단일제품으로는 최대규모인 1억 달러의 마케팅 투자를 전략국가 중심으로 계획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일 영국 런던 메릴본 로드에서 유명 연예인 30여명을 초청, 이벤트 파티 형식의 출시행사를 갖고, 독일· 이태리 등 유럽 11개국 수도에서는 레이저쇼 출시 행사를 진행하는 등 '눈에 띄는'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강신익 LG전자 DD사업본부장(부사장)은 “스칼렛은 올해 TV사업의 승부수” 라며 “야심작 스칼렛에 대한 지속적인 마케팅 투자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LCD TV 글로벌 대표브랜드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스칼렛의 글로벌 판매목표치를 100만대로 잡고, 이를 바탕으로 북미에서 280만대, 유럽에서 500만대의 LCD TV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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