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상하이공항, 1Q 순익 17.2%↓(中증시핫이슈)

최종수정 2009.01.20 18:20 기사입력 2008.05.02 08:36

댓글쓰기

상하이공항(600009)의 올해 1·4분기 순이익이 3억2300만위안(약 46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2% 감소했다.

1분기 영업수입은 7억46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7% 늘었고 주당 순이익은 0.17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7% 줄었다.

푸둥(浦東)공항의 신터미널이 올해 본격 가동되면서 운영비용이 급증하며 실적을 끌어내렸다. 또한 항공기의 이착륙 비용 인하도 악영향을 미쳤다.

기관들은 올해 상하이공항이 약속한 상하이의 두 공항 푸둥과 훙차오(虹橋)공항의 통합에 기대를 걸고 있다. 기관들은 두 공항의 통합이 올해 하반기 혹은 내년 상반기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면서 두 공항이 통합될 경우 상하이공항의 영업수입은 70% 이상, 순이익은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허(銀河)증권은 상하이공항이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은 크지만 단기내 이윤 증가율 둔화와 비용 증가 가속화, 수수료 인하 등으로 인한 압박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인허증권은 올해 상하이공항의 이착륙 편수와 여객 운송량이 각각 11%,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수입은 3%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비용은 9% 증가, 이윤율은 5%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전망에 따라 인허증권은 상하이공항의 투자등급을 '신중 추천'으로 유지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