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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익모멘텀·밸류에이션 매력 약화

최종수정 2008.05.02 06:59 기사입력 2008.05.0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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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일 대한항공에 대해 이익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하향조정하고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지헌석 애널리스트는 "연료비 증가로 인해 1·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7.1%나 감소한 196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원·달러환율 상승으로 인해 순외환손실이 2929억원 발생하면서 순손실 역시 3255억원으로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그는 "원·달러환율 상승에 따른 화물 수입증가와 제트유가 상승으로 인해 유류할증료 수입이 늘면서 올해 매출액과 내년 매출액이 종전대비 각각 3.7%, 5.0% 늘어날 것이나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은 오히려 각각 25.8%, 26.6% 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같이 높은 제트유가에 따른 연료비 부담으로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다 단기 이익모멘텀이 없고 현재 주가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없다는 점이 투자의견을 하향한 이유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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