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중동국가와 FTA협상 7월에 시작한다

최종수정 2008.04.30 08:53 기사입력 2008.04.30 08:53

댓글쓰기

중동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기 위한 첫 협상이 오는 7월께 시작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이윤호 장관의 한국무역협회 조찬 강연 자료를 통해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해외 원유 자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급부상하는 중동지역의 시장 선점을 위해 GCC(걸프협력회의) 회원국들과 FTA 협상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경부 FTA팀 관계자는 "당초 5월에 첫 협상을 가지려 했으나,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연합 등 GCC 5개 회원국들 일정 관계로 미뤄졌다"고 밝혔다.

GCC와 FTA 체결은 우리 쪽이 더 적극적이다. 원유의 안정적 확보는 물론 오일달러로 중산층이 늘고 있는 중동 시장에 국내 전자제품 및 자동차 등의 수출 잠재력이 커기 때문이다.

정부는 GCC 외에도 중국과 FTA 체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윤호 지경부 장관은 이날 연설에서 "한-중 FTA 산관학 공동연구가 오는 6월로 종료될 예정으로 이후 양국간 실무 협상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EU와 내달에 비공식 협의를 갖고, 멕시코·인도와도 역시 내달 추가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이어 캐나다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과도 6,7월에 FTA 협상을 앞두고 있다.

이진우 기자 jinule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DAY 주요뉴스 '무쌍 미녀' 김연아, 쌍꺼풀 점점 짙어져…물오른 미모 공개 '무쌍 미녀' 김연아, 쌍꺼풀 점점 짙어져…물... 마스크영역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