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WP "李대통령, 부시 행정부 이후 바라보고 있다"

최종수정 2008.04.21 04:37 기사입력 2008.04.20 23:43

댓글쓰기

미국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WP)는 20일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차기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를 위한 정지작업이라고 분석했다.

포스트는 이날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더렉 미첼 선임연구원의 말을 인용, "이 대통령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문제나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 문제 등에 집중한 것은 차기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다"고 보도했다.

미첼 연구원은 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대통령이 부시 행정부 이후를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대통령은 '우리(한국)는 미국의 동맹으로 돌아왔으며 (미국인들이) 사업과 투자를 할 수 있는 곳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한 것이 이를 추정케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트는 한미 대통령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북핵 협상과 관련해 북핵신고문제에 대한 최근 미국의 양보안이 교착상태에 빠진 6자회담 협상에서 가시적인 진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대북인내심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