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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CJ 엔터테인먼트 등 영화관 담합행위 8개 업체 철퇴

최종수정 2008.04.20 20:06 기사입력 2008.04.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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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서 5개 배급사, 3개 복합영화관 적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영화관 담합 행위에 대해 철퇴를 내렸다.

공정위는 영화관의 멤버십 할인제도를 암암리에 없앤 5개 영화배급사와 3개의 복합상영관 업체를 고발했다.

담합행위가 적발된 업체는 CJ 엔터테인먼트사를 비롯해 CJ CGV, 한국소니픽쳐스,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시네마서비스, 미디어 플렉스 등 8개 업체로, 국내의 굴직한 업체가 대부분이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를 상대로 총 69억 1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 측은 담합행위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부담으로 가중되는 것이고, 자유로운 경쟁질서를 해치는 요인이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밝혔다.

과징금은 CJ엔터테인먼트 20억 6600만원, CGV 15억 5400만원, 한국소니픽쳐스 13억7900만원, 롯데엔터테인먼트·롯데시네마 9억 8900만원, 메가박스 5억 3400만원, 시네마서비스 2억 6600만원, 미디어플렉스 1억2600만원 등이다.

네티즌들은 공정위 측의 담합행위 근절에 관한 고발조치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다.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사들이 담합행위는 근절되어야 한다. 돈이면 다 된다. 걸리면 돈으로 해결하면 된다는 안일한 발상을 갖고 있는 업체들은 반성해야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네티즌이나 영화인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시는 이런 불법행위를 할 때는 영화 불매운동도 벌여야 한다"며 담합업체 측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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