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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기업 사장 누가될까

최종수정 2008.04.20 17:28 기사입력 2008.04.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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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등 지원자 대거 몰려

잇딴 퇴임으로 공석이 된 국토해양부 산하 공기업 후임 사장 자리를 누가 차지할 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미 사장선임 절차가 진행된 일부 공기업에는 지원자가 대거 몰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20일 국토해양부와 관련 공기업에 따르면 사장 퇴임으로 공석이 된 산하기관은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대한주택보증 등으로 후속 인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월말 이철 사장의 돌연 사퇴로 2개월째 공석으로 남아있는 철도공사는 지난 15일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강경호 전 서울메트로 사장, 제타룡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등 12명이 지원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라중공업 대표이사 출신으로 유력 후보인 강 전 사장은 서울메트로 적자 개선에 공헌했다.

제 전 사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직시절 버스중앙차로제 등 대중교통 정책을 입안했다. 이밖에 철도공사 내부와 철도관련 인사들도 후임 사장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공사 사장 공모에는 민자도로인 경수고속도로 사장을 지낸 류철호 전 대우건설 부사장 등 17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공석이 된 토공, 주공, 수자원공사 등도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사장 공모에 들어간다.

주공 사장에는 최령 SH공사 사장, 토공 사장에는 최재덕 전 건설교통부 차관(현 국토해양부), 수자원공사 사장에는 현대건설 사장을 지낸 이지송 경복대 학장 등이 물망에 올랐다.

국토부 또는 서울시 출신 인사들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 후보로 이번 총선에 낙선한 정치권 인사나 민간기업 최고경영자 출신의 사장 기용설도 흘러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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