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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터 제체 벤츠 회장 "한국 브랜드들과 윈윈 할 것"

최종수정 2008.04.20 14:26 기사입력 2008.04.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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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 자동차 브랜드들과의 협력을 적극 모색한다.

디터 제체(Dieter Zetsche) 메르세데스벤츠카그룹 회장은 베이징모터쇼를 하루 앞둔 19일, 중국 베이징 'The new GLK-Class' 신차 발표회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 브랜드들과 윈윈(win-win)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체 회장은 "벤츠는 과거에도 현대차와 협력했으며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협력 기회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터키 이스탄불 태생인 제체 회장은 76년 당시 다임러벤츠에 입사해 현재 베르세데스벤츠카그룹을 총괄하고 있다.

제체 회장은 "벤츠는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로 인정을 받고 있다"며 "일관성 있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으로 고객들에게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정책에 관한 질문에는 "블루텍(BLUETEC) 디젤, 디젤-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 연료 전지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20개의 친환경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며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리튬 이온 전지를 개발, 친환경 기술 개발의 리더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유로화 강세로 인한 판매 어려움에 관해 "2년 반 전부터 사업 계획 수립 시 환율 변동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지만 환율 헤징 등은 한계가 있다"며 "추가적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생산성, 효율성 향상을 통해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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