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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혼전 임신도 모자라 죄수복까지?

최종수정 2008.04.20 08:50 기사입력 2008.04.2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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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에서 나영희 역을 맡은 서지혜[사진=SBS]


SBS 월화드라마 '사랑해'(극본 정현정, 연출 이창한)에서 나영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서지혜가 혼전 임신도 모자라 죄수복까지 입은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1일 5회 방송분에서 드러날 이 장면은 극중 선우용녀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내놓지 않거나 3천만원을 갚지 않으면 감옥에 보내겠다는 말에 서지혜가 만삭인 채로 죄수복을 입은 모습을 상상하는 내용.


상상속의 영희는 체조를 하다가 갑자기 배를 부여잡고는 애기가 나올 것 같다고 하소연하지만 막상 교도관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빈 벤치를 가리키며 "저기 가서 낳구 와. 얼른. 5분 내로 실시"라고 말해 황당한 표정을 보인다.

황당하고 엉뚱한 이 장면은 지난해 11월 중순 서대문 형무소에서 진행됐다. 당시 서지혜를 비롯한 죄수복을 입은 20명의 보조출연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유쾌한 기분으로 촬영에 임했다.

'사랑해'에서 나영희 역을 맡은 서지혜[사진=SBS]

특히 서지혜가 소품을 이용해 배를 불룩 튀어나오게 만들자 이를 본 제작진은 "서지혜씨 배가 너무 뚱그래"라며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한 제작진은 "오늘 안재욱씨나 공형진씨가 촬영장에 있었더라면 서지혜씨한테 엄청나게 장난을 쳤을 것"이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또 다른 제작진은 "서지혜씨는 죄수복을 입어도 예쁘다"고 말해 촬영장에서 서지혜가 제작진으로부터 받는 사랑이 얼마나 큰지 짐작케 했다.

한편, '사랑해'는 영희가 철수 어머니를 만나 좌절하는 내용과 반면 철수가 영희에게 프러포즈하는 내용이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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