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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부시 "한미 FTA 연내 비준에 최선 다할 것"

최종수정 2008.04.20 00:30 기사입력 2008.04.2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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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한미 FTA가 경제뿐만 아니라 양국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회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양국 의회가 금년내 한미 FTA를 비준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오전(현지시각) 캠프 데이비드에서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교역과 투자 확대를 비롯해 에너지, 환경 등 두 나라간 실질협력 확대를 위해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한미정상은 한미 FTA 발효가 경제·통상 관계를 한층 심화하는 등 실질적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면서 양국 국민들에게 추가적으로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해낼 협정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에 방점을 찍었다.

부시 대통령은 한미 쇠고기협상 타결과 관련, 한국 정부가 국제적 기준과 과학적 근거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의 양해각서(MOU) 체결은 양국 국민들에게 매우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조치로 더 많은 한국민이 미국을 방문하고 동시에 더 많은 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한미 관계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은 한국의 경제관련 제도와 관행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조성할 것이라는 한국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며 양국 경제협력의 심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부시 대통령은 이러한 정책이 한국 경제성장과 외국인 투자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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