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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노스웨스트.. 세계 최대 항공사 탄생

최종수정 2008.04.16 04:17 기사입력 2008.04.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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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델타항공과 노스웨스트 항공이 177억달러 규모의 합병안에 최종 합의해 세계 최대 항공사가 탄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양사는 이사회에서 주식교환방식을 통한 합병안에 승인했다.

주식 교환 비율은 노스웨스트의 주식 1주당 델타항공 주식 1.25주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자산규모는 177억 달러(약 17조4000억원), 연간 수입은 350억달러 이상으로 종업원수도 7만5000명에 이르게 됐다.

합병 후 새 회사는 애틀란타를 본사로 명칭은 델타로 유지하기로 했다.

최고경영책임자(CEO)에는 델타의 리처드 앤더슨 현 회장이 취임할 예정이다.

다만 조종사를 비롯한 구조조정 규모와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앞으로 실제 합병 과정에서 노조와의 갈등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수경 기자 sue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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