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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조직혁신 처음으로 외부에 맡긴다

최종수정 2008.04.14 04:52 기사입력 2008.04.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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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개청 이후 처음으로 조직과 인사, 행정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방안을 정부 부처 및 외국계 컨설팅 회사 등 외부 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정부 고위 관계자는 "국세청이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실시키로 한 조직 진단을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달중 외국계 컨설팅사에 용역을 맡겨 이르면 하반기부터 실행에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의 조직 혁신은 예전에도 여러 번 시도돼왔다.
 
그러나 이번의 경우 외부 정부 부처가 공동참여하고, 국내에 이해관계가 적은 외국계 컨설팅회사가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극히 이례적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10년 전 국세청 직제개편 당시에는 정부 전체 기능에 대한 재검토 차원에서 외부 평가가 이뤄졌다"며 "선진국 사례 등을 참고해 국세청의 미래 비전과 함께 투명성ㆍ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정부와 국세청은 향후 종합적인 태스크포스를 조직할 계획이며, 연구용역 발주를 위해 4개 주요 외국계 컨설팅사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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