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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침체로 中 경제성장률 1% 감소"

최종수정 2008.04.13 19:38 기사입력 2008.04.1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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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침체로 중국 경제성장률이 1% 감소할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보아오 포럼에 참석중인 중국의 저명 경제학자 판강 중국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은 13일 미국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1%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판 위원은 이날 하이난다오 보아오포럼의 '서브프라임 위기와 세계 경제의 영향' 세션에서 "중국에도 서브프라임 위기가 막 시작됐으며 아직 최고조기에는 달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판 위원은 "미국에 1년간 경제침체가 계속되면 이는 미국에 대한 중국의 수출이 20%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중국 수출에 마이너스 성장이 있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이 경우 다른 국가들도 간접적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서브프라임 위기 등으로 인한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 감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자금유입 등 다른 부가적 요인이 있을 경우 대중국 투자가 오히려 증가할 수도 있다"며 "어느 정도 대미 수출에 미치는 영향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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